【제네바 로이터 AP=연합】 미국과 개발도상국들은 7일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정의 공식조인에 마지막 걸림돌이 돼온 무역·노동 분규를 해결했다.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협상대표들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가트 전체 회원국 대표자회의에서 미국측이 무역과 노동을 연계하는 이른바 블루 라운드를 세계무역기구(WTO) 의제에 명시해야 한다는 종전의 주장을 철회키로 했다고 전하고 이 문제를 추후 WTO가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타협책이 강구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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