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전문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국내 최대규모 장애전문병원인 국립재활병원이 6일 문을 열었다. 총2백여억원을 들여 서울 도봉구 수유5동 520 국립재활원내에 세워진 재활병원은 지하2층 지상5층 연건평 6천평규모로 2백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재활병원은 각종 장애별로 첨단 전문진료 및 재활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반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장애성 질병에 이르기까지 효과적 치료가 기대되고 있다.
재활병원은 생활보호대상 장애인에게 병상의 30%를 할애, 저소득층의 진료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