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국무총리는 5일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 최종이행계획서(C/S) 수정제출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 『적지않은 물의가 야기되고 있는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관련기사 5면 이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초 지난해 12월15일의 UR협상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시인하며 이후 C/S를 보완·조정하는 과정에서도 내용에 대한 정확한 보고등이 없어 마치 확정된 협정내용을 변경한 재협상으로 오해되는등 정부잘못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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