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5일부터 청소년의 고민을 풀어주기위한 음성정보서비스(700―4564)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음성정보서비스는 서울YMCA가 지난 10년간의 청소년상담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와 가정문제, 이성관계, 성격등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유형화해 적절한 조언을 해주게된다. 이용자들은 전화의 버튼을 눌러 자신이 원하는 문제유형으로 들어간뒤 음성정보서비스에서 나오는 질문에 대한 긍정 여부를 역시 버튼을 이용해 응답해가면서 해결점에 접근해 나가도록 돼 있다.
이 음성정보서비스는 ▲중고생을 대상으로한 진학정보 ▲취업 희망자를 위한 자격시험과 유망직업 소개 ▲권장도서 영화 연극등 문화정보등도 안내해준다.
서울YMCA는 새로운 상담창구가 기존의 전화 서신 면담에 비해 개인의 비밀을 더 잘 지켜줄 수 있어 청소년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료는 30초에 40원, 3분에 2백40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