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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채·반형식의원 경고/전남·경북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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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채·반형식의원 경고/전남·경북 선관위

입력
199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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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두영기자】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을 위반한 민자당 정시채의원(해남·전국구)에 대해 경고 및 주의조치를 내렸다. 도선관위에 의하면 정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해남읍 버스터미널등 2곳에 「목포―해남―부산(경전선), 해남에도 철도가 놓인다. 국회의원 정시채」라는 공약성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적발됐다.

【대구=전준호기자】 민자당 반형식의원(경북 예천)의 사전선거운동혐의를 조사중인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반의원과 민주산악회 상주시·군 손윤하지부장등 2명을 경고하고 이경락예천군수를 주의조치했다.

 경북도선관위에 의하면 반의원은 지난달 24일 예천군청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백57명에게 「국회의원 반형식」이라고 새겨진 벽시계(시가 1만2천원상당)를 선물로 준데다 지난달 16일부터 부녀자들을 상대로 순회실시한 교양교육에서 참석부녀자 1천80명에게 같은 글귀가 새겨진 탁상용손거울(시가 1천2백원상당)을 돌렸다.

 손씨는 올1월말께 상주시·군지역에 자신의 사진과 학력 경력등이 인쇄된 「내고장 상주」라는 생활수첩 1만3천부를 돌린데다 지난달 30일 경북 상주군 공경면 망정리 뒷산에서 개최한 민주산악회 상주시·군지부 회원등반대회에서 참석자 2백여명에게 등산용조끼 1벌씩 제공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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