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카이로 AP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에 대한 자치협상을 재개, 3일 카이로에서 이들 지역의 이스라엘군 철수문제등 후속사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담은 지난 2월 25일 헤브론사원 학살사건으로 이스라엘·PLO 평화협상이 중단된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이행문제를 처음으로 논의하는 실질적인 회담이다. 이번 자치이행협상과 병행해 이스라엘 PLO 덴마크 노르웨이대표들은 이번주초 카이로에서 만나 1백60명의 국제감시단을 헤브론에 배치하는 데 따른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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