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3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208 남서울 상가 새마을천막사에서 불이 나 이 상가 점포 1백50여개중 22개를 태워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분만에 진화됐다. 목격자 오순길씨(45·식당업·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208)에 의하면 가게에서 TV를 보고 난 뒤 우연히 밖을 내다보니 상가로 연결된 전선에서 불꽃이 번쩍거리고 상가건물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는것이다.
경찰은 일단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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