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AFP 로이터=연합】 총선참여를 거부해 온 남아공 보수흑인계 지도자 망고수투 부텔레지는 1일 내주로 예정된 첫 4자 지도자회담에 참석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으로써 총선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 흑인 줄루족을 기반으로 한 인카타자유당 당수인 부텔레지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달말로 예정된 총선과 관련한 위기상황에 대해 논의하게 될것』이라면서 『우리 당은 회담결과에 따라 총선 참여를 결정할 수도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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