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전야제에서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최진실이 관객들이 투표로 뽑은 최고인기배우상을 차지했다. 신인감독상은 「두 여자 이야기」의 이정국감독, 신인남우상은 「장미의 나날」의 김병세에게 돌아갔으며 신인여우상은 「두 여자 이야기」의 윤유선과 「휘모리」의 김정민이 공동수상했다. 특별상은 이예호(소품) 박희재씨(스틸), 특별연기상은 원로배우 임해림(남) 김경란씨(여)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작품상등 본상 17개 부문은 2일 저녁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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