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31일 구유고연방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활동시한을 6개월 연장하고 병력 3천7백명을 보스니아에 추가 파병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유엔이 평화유지군 활동시한인 31일 자정(한국시간 1일 하오2시)을 앞두고 이같은 조치를 취한것은 당초 계획됐던 증파병력을 승인할 수 없다고 버티던 미국이 절충안에 비공식으로 동의한데 따른것이다. 유엔관계자들은 이 결의안에 따라 터키군 약1천명등 추가병력 3천7백명이 이달안에 배치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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