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차세대 수출전략차종으로 개발한 승용차 「엑센트」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사진) 현대는 국내 처음으로 1백%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엑센트가 배기량 1천3백㏄급과 1천5백㏄급의 뉴알파엔진을 탑재하고 첨단안전장치인 에어백과 ABS(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를 적용, 소형차이면서 성능과 안전도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특히 신세대감각에 맞도록 외관의 곡선을 최대한 살리고 밝고 화려한 색상을 채택, 젊은층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연비는 1천3백㏄급이 리터당 18.8, 1천5백㏄급이 15·8. 현대는 기존 엑셀모델을 당분간 계속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3ES가 5백20만원, 1.3RS가 5백85만원, 1.5CS가 6백8만원이다.【방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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