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공,경협 후속대책 간담회 정부는 31일 김영삼대통령의 방일 방중기간중에 논의된 경협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제1차 한중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중 일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키로 하는등 후속대책에 본격 착수했다.▶관련기사 5면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마련된 일본 중국과의 교역 투자 기술협력방안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상공부내에 실무대책반을 구성하는 한편 5월중 1백여개 국내업체로 구성된 대일투자촉진단을 파견하고 일본측에도 대한투자유치단을 파견해주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대중국산업협력을 위해 ▲권역별 진출및 유통업 참여 ▲무역관 증설 ▲투자정보센터 확대등 종합 진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중국측이 제안한 산업협력위 설치에 관한 합의서와 민간항공기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등에 대해 빠른 시일내 법제처심의와 국무회의의결등 국내절차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유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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