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행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합의 했다고 오건민중국외교부대변인이 31일 밝혔다. 오대변인은 이날 외교부정례 브리핑에서 김영삼대통령의 방중결과를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대변인은 양국은 북한 핵사찰문제와 관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를 통한 해결 ▲한반도에 긴장고조 불원 ▲압력행사반대등 4가지 면에서「컨센서스」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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