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그리고리 가라신러시아외무부대변인은 31일 러시아가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파노프차관의 발언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언론들이 파노프차관의 발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보도했다며 이는 정확한 보도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파노프차관의 지난 29일 기자회견이 러시아가 제의한 8자회담의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일부 언론들이 일문일답중 파노프차관이 「조·러우호조약」에서 말한 부분을 임의로 해석했다고 비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