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기자】 속보=학교법인 돋운학원(이사장 박병배)산하 대전예술고(교장 이명환)의 올입시에서 부정으로 입학한 학생 4명이 31일 추가로 드러나 이 학교 부정입학생수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또 92, 93년에 5명의 학생을 불법편입학시켰고 27명의 전입생으로부터 7백만원의 기부금을 받는등 92년 개교이래 지금까지 각종 비리와 부정을 저질러온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31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대전예술고에 대한 특별감사결과 이같은 부정입학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고갔는지 여부는 확인 안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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