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진입노·기념비등【해남=림종명기자】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당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친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천마을 주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돼온 각종 지원사업의 종합준공식이 30일 하오 2시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하오 정시채민자당의원 구롱상전남지사 및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마천숭의관」 ▲마을진입로 5백 확포장 및 간이상수도건설 ▲마천―월산간 마을도로 5백 확포장 ▲저온저장고 1채등의 준공행사와 함께 「신한국마을기념비」제막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노인휴게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목욕탕등 초현대설비를 갖춘 「마천숭의관」을 지어 기증한 (주)에이스 침대 안유수회장이 내무부장관과 주민들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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