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한국일보사장은 29일 상오 방한중인 베트남의 「인민일보」 사장겸 편집국장인 후 토씨(62)의 예방을 받고 한·베트남 양국 언론사간의 교류및 협력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후 토사장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신문인 한국일보의 규모와 완전 전산화된 제작시스템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베트남 언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국 언론사간의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사장은 한·베트남 언론사간의 협력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양국간 언론인교류등에 한국일보사가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후 토사장은 한국일보 편집국과 전산제작실등을 둘러보고 CTS제작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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