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은 북미고위급회담을 위해 북한에 대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미국무부가 28일 밝혔다. 마이클 매커리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중국이 북한핵문제 해결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엔에서의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을 거두게 되면 이는 곧 북한과의 대화에 재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안보리 결의안 채택과정은 그런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