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는 28일 섬유산업 침체에 따른 종합대책을 마련키 위한 범업계 자율의 수출진흥확대회의를 오는 30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섬유산업연합회는 30일하오 서울 강남구 섬유회관회의실에서 관련업계 책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섬유수출진흥확대회의를 개최, ▲수출구조 개선을 위한 세제·금융지원문제를 비롯 ▲국가 경쟁력강화를 위한 섬유제품 고급화방안▲고유브랜드 확산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 ▲수출가격구조의 왜곡시정방안 ▲일부 품목의 과당경쟁 조짐 확산방지대책등을 중점 협의한다.
섬유업계가 이례적으로 마련한 이번 종합대책회의에는 선경을 비롯, 코오롱 삼성물산 효성물산등 주요 종합상사의 수출담당본부장과 중소 섬유업계대표 섬유직물수출조합 의류협회 방직협회등 섬유수출업계대표들이 모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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