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하룻밤 26곳등 44곳털어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방희웅씨(22·서울 서초구 우면동 46의16)등 일명 「싹쓸이파」절도범일당 4명을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방씨등은 지난달 26일 상오3시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대림벽산상가내 D슈퍼마켓의 출입문 셔터를 절단기등으로 뜯고 침입, 현금90만원과 양주 20병등 2백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것을 비롯, 승용차 2대를 이용해 이날 하룻밤새에만 이 일대 상가점포 26곳을 차례로 털어 달아났다.
지난해 9월 교도소를 함께 출소한것으로 밝혀진 이들은 이틀후인 지난달 28일 새벽에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S슈퍼마켓등 주변상가점포 4곳에서 1천8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양주등을 털어 달아나는등 이달 6일까지 9일동안 서울시내 아파트촌 상가를 무대로 점포44곳에서 모두 1억9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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