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육아·남편▦가사소홀
한달 총수입 150만원 이상 66%
맞벌이의 문제점으로 아내는 육아(46.1%,복수응답) 가사분담(33.1%) 배우자 반대(15.4%)와 시부모 반대(12.1%)를, 남편은 가사 소홀(35.3%) 육아(34%) 아내의 늦은 귀가(26%) 내조 부족(25.1%)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한국생명이 대도시 맞벌이 부부를 조사해 밝혀낸 것이다. 이들의 한달 총수입은 66.2%가 월1백50만원 이상이라고 밝혀 생활은 비교적 여유가 있으나 돈보다는 자아실현이나 사회참여를 위해 함께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내의 귀가는 하오 6시 이내가 29.3%에 불과했고 6∼8시 49.2%, 8∼10시 17%였으며 10시넘어 귀가하는 아내도 3.3%나 됐다. 자녀 양육은 직접하는 경우가 41.9%,시부모(23.9%) 가정부나 양육기관(15.2%) 친청부모(15%) 기타(4%)등의 순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