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예리코자치 협상도 곧재개【카이로 AFP=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학살 사건이 일어난 이스라엘 점령지내 헤브론의 안전조치에 대한 협정을 29일 체결하기로 26일 합의했다.
나빌 샤스 PLO측 협상 대표는 세부적인 합의사항이 시한내에 마련될 경우 PLO와 이스라엘이 29일 카이로에서 협정에 조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헤브론 협정이 조인되는 대로 가자지구와 예리코시 자치에 관한 양측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스대표는 팔레스타인 경찰 및 노르웨이 감시단의 헤브론 배치가 헤브론 협정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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