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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상품판매 “꽃샘추위”/의류 등 매출 작년실적 크게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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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상품판매 “꽃샘추위”/의류 등 매출 작년실적 크게 못미쳐

입력
199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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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추위가 길어지면서 의류 침장류등 봄 신상품이 잘 팔리지 않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류업계는 올들어 예상됐던 경기회복이 더딘데다 추위까지 겹쳐 2, 3월 매출액이 당초 계획에 크게 못미치고 있으며 특히 숙녀복 업체들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반도패션 명동매장의 경우 이달들어 하루 매출 목표를 9백만원으로 잡았으나 。은 날씨 때문에 6백만∼7백만원선에 그치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 명동점은 결혼특수를 누리고 있는 일부 예복류 이외에 봄상품의 판매가 부진해 이번달 매출목표를 당초의 1억9천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수정했다.

 의류도매상이 밀집돼 있는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등 재래시장도 2, 3월 매출이 지난해의 3분의 1 정도에 그치고 있고 아직까지도 봄상품이 완전히 출하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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