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6일 최근 실시된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미상무부의 연례재심에서 국산TV는 90년 연례재심 때 보다 훨씬 낮은 덤핑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상공부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연례재심 최종판정에서 금성사 제품에 대해 제로판정을 내린것을 비롯, 대우에 1.23%, 삼성에 0.37%의 덤핑마진율 판정을 내렸다. 이같은 덤핑마진율은 지난 90년 연례재심 때의 대우 4.10%, 금성 0.80%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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