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5가 통신공동구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6일 한국통신 서울사업본부 통신공동구 과장 천도현씨(52)와 전기직 직원 이광수씨(32)등 4명을 불구속입건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실무책임뿐 아니라 통신구관리책임등에 대한 법적용등을 검토해 왔으나 업무상중실화혐의가 형량이 낮아 관리책임을 묻기 어려웠다』고 당초 예상과는 달리 사법처리대상자가 대폭 축소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파장이 컸던 만큼 경찰의 수사결과를 놓고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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