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북한은 핵폭탄개발계획을 갖고 있는것으로 위성사진 판독결과 나타났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문제의 위성사진을 함께 실은 「북한, 핵무기안전보장 도전 :입증사진중 1장」이라는 제목의 1면 머리기사에서 『런던의 킹스 칼리지 연구원들은 1장에 1천5백 파운드에 구입한 북한 위성사진을 컴퓨터로 분석한 결과 북한이 핵폭탄개발 비밀 프로그램을 갖고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86년과 90년사이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비교한 결과 영변의 방사화학실험실 장소에서 대규모 공사가 있었음이 드러났다』면서 미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 장소에 핵폭탄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만드는 비밀공장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