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외사과는 25일 윤석헌씨(38·사채업)등 2명을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윤씨등은 해외여행중 신용카드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점을 이용, 1월 김모씨의 부탁을 받아 김씨의 신용카드로 미8군영내 C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미화 2천5백달러(한화 1백97만5천원)를 인출해주고 수수료로 10%를 챙기는등 76차례에 미화 9만6천2백달러(한화 7천6백만원)를 인출해 주고 사례비로 6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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