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항공대도 특별전형제/정원10%내 수학·과학 특기자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항공대도 특별전형제/정원10%내 수학·과학 특기자대상

입력
1994.03.26 00:00
0 0

◎95학년도입시【포항=김호섭기자】 연세대가 추진중인 추천에 의한 특별전형제 도입 대학이 계속 늘고있다.

 포항공대는 25일 95학년도입시부터 정원(3백명)의 10%이내에서 수학·과학특기자를 추천을 받아 무시험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특별전형제의 대상은 학교장이 추천한 수학·과학경시대회 입상자들이다.

 한편 포항공대는 교육부가 96학년도부터 대학정원을 자율화함에 따라 학생선발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수학능력시험과 본고사등을 모두 없애고 모집정원의 3배수인 9백명정도를 전국고교로부터 추천받아 독자적인 시험을 통해 적격자를 가려내는 획기적인 방안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대는 또 95학년도 본고사과목을 수학 물리 화학등 3과목으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수학이외에 물리 화학중 한과목을 택했었다.

 내신반영비율(40%)과 특차전형 일반전형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본고사일은 내년에도 서울대와 차별화, 95년1월9일로 잠정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대는 오는 28일 보직교수회의를 열고 95학년도 신입생모집요강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