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군사전문지 보도【북경=연합】 북한은 전쟁발발시 북한전역에서 12시간 이내에 5백여만명의 병력을 동원할수 있다고 중국에서 발행되는 월간 군사전문잡지 현대병기 3월호가 보도했다.
중국병기공업 제210연구소가 지난 8일 발간한 현대병기 3월호는 「북한 육해공 3군의 병력과 무기장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인민군은 현재 1백10만명의 현역병력외에 11만5천명의 보안부대 및 변방부대 병력, 그리고 노농적위대등 3백여만명의 예비병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잡지는 특히 『북한해군이 2개의 SSN2 함대함미사일 발사대를 갖춘 소주급유도탄쾌속정 14척을 포함해 1개의 SSN2 함대함미사일 발사대를 장착한 소흥급 유도탄쾌속정 16척과 대잠함로켓포 발사대를 갖춘 6척의 해남급 초계정 6척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북한군 보유 신예 군사무기의 상당부분이 중국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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