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미국 주요 은행들이 23일 우수기업들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종전의 6.0%에서 6.25%로 일제히 인상했다. 이는 지난 21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중은행들의 지준율 관리를 강화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이처럼 다수의 은행들이 일제히 우대금리를 인상한 것은 5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처음으로 우대금리 인상을 발표한 것은 미국내 서열 15위인 노스웨스트은행이었으며 이로부터 1시간 뒤 뱅크 원이 지난9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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