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은 사할린섬을 거쳐 홋카이도(북해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거대한 다리 건설을 계획중이라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국제운송회사인 제우로사는 건설 비용이 7조엔(6백70억달러)에 이를것으로 보이는 이 계획을 지난해 러시아 철도부에 제안했으며 러시아는 즉각 위원회를 구성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미야모토사장은 재정적으로 곤란을 격고 있는 러시아가 노동력을, 제우로가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