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등 5개 업종 5만여곳 환경처는 23일 세차장 세탁소 자동차정비업소등 소량폐기물 배출업소에서 배출하는 폐유 폐부동액등 특정폐기물을 업종별 관련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공동 수집·처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소량폐기물 배출업소들이 제각기 처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관련단체에서 특정폐기물의 수집·운반차량을 확보, 일정한 지역내 동일업종의 사업장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폐기물을 수거해 일괄 처리하게 된다.
특정폐기물 공동처리대상 업종은 한국자동차경정비업협회 소속 9천3백59개업소, 한국자동차정비사업조합연합회 1천8백50개업소, 한국세차협회 7천9백개업소, 한국세탁업중앙회 3만5천개업소, 한국관광협회 60개소등 모두 5개업종 5만4천1백69개업소이다.【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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