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과 노총은 22일 하오 노동연구원 회의실에서 제8차 임금교섭을 갖고 각각 4.4∼8%, 6∼9.9%를 임금인상 수정안으로 제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협상을 무기연기하고 실무자간의 막후접촉을 통해 이견폭을 좁혀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노사정실무위원회는 고용보험 적용범위, 사내복지기금 의무화등 미타결 현안도 임금협상과 함께 일괄 타결하기로 했다.【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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