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21일 발매된 미시사주간지 타임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우리의 입장에 중국도 동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행사할수 있는 잠재적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남북대화에서 결실을 얻기위해 한국정부는 현재 북한에 대한 비방을 공식적으로 억제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아직도 하루에 13시간씩 대남비난방송을 하고있는 현실을 예로 들면서 『북한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이성적 판단으로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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