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이경식전경제부총리등 새정부출범이후 재직하다 물러난 전직장차관급 공직자 26명을 국가사회발전유공자로 인정, 근정훈장을 수여키로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이같은 서훈안을 재가했으며 이에앞서 정부는 21일 이회창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장기간 공직에 재임하면서 국가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전직장관 10명에게 청조근정훈장(1급)을, 전직차관급16명에게 황조근정훈장(2급)을 수여한다」는 총무처의 훈장수여안건을 의결했다. 서훈대상에 포함된 전직장관은 이전부총리외에 한완상전통일부총리, 이해구전내무 허신행전농림수산 고병우전건설 송정숙전보사 이계익전교통 이인제전노동 황산성전환경처 김덕롱전정무1장관등이다. 그러나 자녀의 특례대학입학및 재산관련 물의를 빚었던 박희태전법무 박양실전보사장관과 김상철전서울시장등은 이번 서훈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