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산업개발등 3개 계열사의 장외등록신청을 당분간 보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그룹의 한 관계자는 『당초 이번주중으로 장외등록신청을 한다는 계획아래 모든 준비를 끝내 놓았지만 최근의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해볼 때 장외등록 신청이 받아들여질 분위기가 아니라고 판단, 신청을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3개 개열사의 장외등록은 계속 추진, 적절한 시기가 되면 신청서를 제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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