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1일 23개 정부투자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조5천8백62억9천5백만원으로 전년도의 2조1천6백26억9천9백만원보다 26.7%, 5천7백64억4백만원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로 토지매각이 부진한 토개공의 당기순이익이 2백27억3천8백만원에 불과, 전년도의 1천2백40억6천1백만원에 비해 무려 81.7%, 1천13억2천3백만원 감소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1천3백78억1천5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도보다 66.1%가 늘었고 대한주택공사도 전년에 비해 63.3% 늘어난 7백34억7천4백만원의 순이익을냈다.
국정교과서는 1백69.2% 늘어난 26억1백만원의 순이익을 내 국영업체중 순이익 증가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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