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해직 교수 37명/“임용탈락 불당” 소송

【인천=정진황기자】　인천대·인천전문대　시립화과정에서　임용탈락된　강흥중교수(무역학과)등　인천전문대교수　37명이　21일　교육부와　서울민사지법에　각각　행정심판청구와　본안소송인　교원지위확인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일　시립화로　임용탈락된　인천전문대　해직교수들은　소장에서　『인천시와　선인학원이　교육공무원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전원　임용키로　시립화약정서를　체결하고도　무더기　탈락시킨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