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대중관계 개선 시사/“중 민주화운동 확산”/반체제인사들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대중관계 개선 시사/“중 민주화운동 확산”/반체제인사들 밝혀

입력
1994.03.18 00:00
0 0

【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6일 인권 문제가 대중외교의 유일 관심사는 아니며 『인권 문제도 중요하지만 다른 문제도 다같이 중요하다』고 강조, 악화된 양국관계의 개선 의사를 시사했다.【북경 AFP=연합】 미국의 대중인권개선 요구가 명백히 거부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민주화운동은 전국에 걸쳐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반체제 운동가들이 17일 밝혔다.

 상해에 본부를 둔 중국인권협회 대변인 양조우(50)는  『우리의 운동에는 예전보다 다양한 부류에서 더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89년 민주화 운동당시 학생지도자였던 왕단도 이같은 지적에 공감을 표시하고 『경제개혁의 진전과 함께 정치개혁의 요구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