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는 17일 안호상총전교가 지난 10일부터 15일사이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의 유미영위원장과 강인숙과학원교수등을 수차례 만나 북한에 대종교 북부본사를 설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종교측은 『양측이 민족대화합과 단군정신을 되살리자는 내용의 7개항에 합의했고 평양 단군릉에 봉안토록 대형 천진(단군의 영정)과 경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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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는 17일 안호상총전교가 지난 10일부터 15일사이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의 유미영위원장과 강인숙과학원교수등을 수차례 만나 북한에 대종교 북부본사를 설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종교측은 『양측이 민족대화합과 단군정신을 되살리자는 내용의 7개항에 합의했고 평양 단군릉에 봉안토록 대형 천진(단군의 영정)과 경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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