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인도 바라나시를 여행중 실종된 이창재씨(26·충남대무역3)의 가족과 충남대생등 1백20여명은 16일 낮12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1동 인도대사관앞에서 인도정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현지에서 동생을 찾다 지난달 29일 귀국한 이씨의 둘째형 광재씨(31·한남대대학원생)는 『현재 형과 현지 유학중인 스님, 학생, 한국인 여행객등 6명만이 동생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실종된지 20여일이 지났는데도 인도정부와 현지 경찰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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