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화랑으로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작가 14명의 작품이 출품된 「해외미술명품전」이 16일부터 30일까지 나라화랑(515―4411,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관기념전으로 열린다. 출품작은 후기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와 루오, 초현실주의적 서정을 추구한 샤갈과 미로, 서정추상주의의 대가 마튜, 신사실주의의 기수 아르망 등 근대 서양미술사를 빛내는 작고화가와 현역작가의 작품이 정선되었다.
이외에도 베르나르 뷔페, 타피에스, 아펠, 아다미, 차오 우키, 랜스코이, 플로이아코프 등 대가들의 회화적 특징과 매력을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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