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내달 러시아를 방문해달라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빅토르 고키티제 러시아 외무부 중동담당부국장이 15일 발표했다. 고키티제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러나 두 정상의 러시아 방문이 동시에 이뤄지는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아라파트 의장은 내달 19일, 라빈 총리는 24∼26일간 러시아를 각각 방문할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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