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총리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북경방문중 중국고위지도자들과 만나 인권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일정부소식통들이 14일 밝혔다. 호소카와 총리는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겸 공산당 총서기및 이붕총리와 만나는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권문제를 시급히 해결토록 요청할것』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중국측이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에게 그랬던 것처럼 인권이 내정문제임을 내세우더라도 인권문제에 관해 강경입장을 취할것으로 보인다고 이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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