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북경=한기봉·유동희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핵사찰팀은 15일 『북한내 7개 핵시설에 대한 사찰팀의 사찰결과에 대한 성명이 오늘밤(한국시간 16일 새벽) 빈의 IAEA본부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IAEA사찰과장 올리 하노이덴을 단장으로 하는 사찰팀은 2주간의 사찰활동을 마치고 이날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북경에 도착한 뒤 북한에서의 사찰활동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 이같은 사실만 확인했다. 사찰팀은 이날 하오 스위스항공편으로 취리히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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