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동렬기자】 60년 자유당독재정권의 3·15부정선거에 저항, 4·19의거를 촉발시킨 마산 3·15의거를 기념하기위한 제34돌 3·15의거 기념제전이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의거이후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3·15의거 기념사업회(회장 이순항)가 주관, 전시민의 참여속에 열리는 기념제전은 이날 하오 7시 마산시 합포구 상남동 육호광장에서 출발, 불종거리 남성동파출소, 서성동 3·15의거탑까지 「의거로」 3구간에 이르는 등불시가행진으로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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