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은 처음으로 중국 및 미국등 3국공동으로 중국동부의 해상유전탐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14일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 행정원 대륙공작책획소조가 중국 해양석유총공사 및 미국셰브론석유회사와 합작해 중국동해의 해상석유와 천연가스를 탐사하려는 대만의 중국석유공사의 계획을 마침내 승인했다고 말했다.
중국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곧 중국 및 미국 파트너들과 함께 제3국에서 만나 투자금액과 이익·주식분배 등의 문제에 대해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