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지난 9일 하오 6시3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산29 호국사에 2인조 강도가 들어 주지 김월원스님(44)과 신자 조모씨(57·여)를 위협해 현금등 5백여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김스님이 13일상오 경찰에 신고했다. 김스님에 의하면 주지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중 복면을 한 남자 2명이 나타나 흉기로 위협, 자신과 조씨에게 수갑을 채우고 재갈을 물린뒤 벽장을 뒤져 현금 4백75만원과 시계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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