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은 13일 지난 92년 하반기중 전년보다 마이너스 6.0%로 둔화된 설비투자가 지난해 3·4분기 5.6% 증가세로 반전된데 이어 4·4분기에도 14.0%로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기계류 내수출하와 기계류 수입도 92년 하반기에는 마이너스 6.6%와 마이너스 3.5%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4·4분기에 각각 22.1%와 17.5%의 성장률을 보인데 이어 1월에는 46.3%와 34.1%로 급신장세를 보였다.
대일본 도입비중은 엔고영향으로 지난해 2·4분기의 42.5%에서 3·4분기 40.6%, 4·4분기 38.9%, 지난 1월중 37.8%로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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