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AP=연합】 보스니아의 회교도 정부와 크로아티아계는 12일 2민족연방창설에 합의한데 이어 양측 군대도 통합키로 결정했다. 라심 델리치 보스니아 정부군 참모총장과 안테 로소 크로아티아계 최고사령관은 이날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에서 미국의 중재하에 진행됐던 이틀간의 협상을 마감하면서 양측군대를 통합하기 위한 협정에 정식 조인했다. 한편 회교도와 크로아티아계는 양측 군대의 충돌 위험을 막기위해 상호간에 안전거리를 두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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